카를로비 바리는 체코 서부에 위치한 매력적인 온천 도시로, 유럽 귀족과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휴양지입니다. 14세기 카를 4세에 의해 발견된 이 도시는 역사적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온천수를 시음하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하루 동안 충분히 탐방 가능합니다.
추천 도보 코스
카를로비 바리 버스터미널 → 믈린스카 콜로나다 → 트르지니 콜로나다 → 베체로프카 박물관 → 디아나 전망대 → 성 베드로와 바오로 정교회 성당
- [믈린스카 콜로나다]: 19세기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온천 회랑.
- [트르지니 콜로나다]: 목조 구조로 지어진 아름다운 온천 회랑.
- [베체로프카 박물관]: 체코의 전통 허브 리큐어를 소개하는 공간.
- [디아나 전망대]: 케이블카로 오르는 도시 전경의 최고 명소.
- [성 베드로와 바오로 정교회 성당]: 러시아 정교회 양식의 고풍스러운 성당.
상세 설명
1. 카를로비 바리 버스터미널 (Karlovy Vary Bus Terminal)
버스에서 내려 도시 중심으로 이동하며 도보 여행을 시작합니다. 터미널에서 첫 목적지인 믈린스카 콜로나다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입니다.
2. 믈린스카 콜로나다 (Mlýnská kolonáda)
19세기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온천 회랑입니다. 5개의 온천수를 시음할 수 있으며, 독특한 기둥과 조각들이 인상적입니다.
3. 트르지니 콜로나다 (Tržní kolonáda)
믈린스카 콜로나다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목조 구조의 온천 회랑입니다.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며, 온천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4. 베체로프카 박물관 (Becherovka Museum)
트르지니 콜로나다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체코 전통 허브 리큐어인 베체로프카의 역사를 배우고, 시음 기회도 제공합니다.
5. 디아나 전망대 (Diana Lookout Tower)
베체로프카 박물관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릅니다. 카를로비 바리의 전경과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성 베드로와 바오로 정교회 성당 (St. Peter and Paul Orthodox Church)
디아나 전망대에서 도보 약 20분 거리입니다. 러시아 정교회 양식의 성당으로, 내부의 화려한 장식과 파란 돔이 인상적입니다.
추천 레스토랑
- 레스토랑 스클리펙 (Restaurace Sklípek)
- 메뉴 및 가격: 체코 전통 굴라시와 덤플링 약 200 CZK
- 위치: 믈린스카 콜로나다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 카페 푸프 (Cafe Pupp)
- 메뉴 및 가격: 커피와 케이크 약 150 CZK
- 위치: 트르지니 콜로나다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
- 레스토랑 다이아나 (Restaurace Diana)
- 메뉴 및 가격: 체코 전통 및 유럽 요리 약 250 CZK
- 위치: 디아나 전망대 내, 케이블카 탑승 필요.
버스 예약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까지의 이동은 버스로 약 2시간 소요됩니다.
편안한 좌석과 개인 모니터를 제공하며, 다양한 시간대에 운행합니다.
출발지: 플로렌스 버스터미널
구글검색 : Prague Main Bus Terminal (Florenc)
예약 방법:
-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출발지(Prague)와 도착지(Karlovy Vary)를 선택합니다.
-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후, 좌석을 지정하고 결제를 완료합니다.
- 레지오젯(RegioJet):
- 웹사이트: https://www.regiojet.com/
- 특징: 편안한 좌석과 개인 모니터를 제공하며, 다양한 시간대에 운행.
- 플릭스버스(FlixBus):
- 웹사이트: https://www.flixbus.com/
- 특징: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약 시 할인 혜택 가능.
미리 예약하시면 원하는 시간대에 좌석을 확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