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나이 주류 신고서 작성 방법

브루나이는 엄격한 이슬람 국가로, 주류 판매와 공공장소 음주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비무슬림)은 소량의 술을 개인용도로만 제한적으로 반입할 수 있습니다.
단, 허용 범위와 세관 신고 절차가 까다로우니 반드시 규정을 확인하고 따라야 합니다.

반입 가능한 술의 양 – 꼭 체크하세요!

• 성인 1인 기준(17세 이상, 비무슬림)
• 병 주류(와인/위스키/소주 등): 최대 2병, 총 2리터 이하
• 맥주 등 캔주류: 최대 12캔(캔당 330ml 이하)
• 48시간 내 재반입 불가 (마지막 반입일로부터 2일 이상 경과해야 다시 반입 가능)
• 브루나이에 합법적으로 입국한 자여야 함

브루나이에 주류를 반입 할 수 있는 방법은?

입국 시 세관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 또는 Customs.BN 전자신고 앱 에 주류 내역 반드시 기재하고,
세관 직원에게 실물과 신고서 함께 제시해 확인받아야 합법적으로 소지·소비할 수 있습니다.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다 적발되면 주류 몰수 및 벌금, 입국 거부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절대로 잊지 마세요.

오늘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작성 가능한 ‘주류 신고서 Customs.BN’ 작성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류 신고서 Customs. BN 작성 방법>

• Customs. BN 어플 다운로드
• 출발 3일 전부터 작성 가능
• 주류 신고서 완료 후 My Declaration 클릭 후 확인서 확인 가능
• 신고서 제출 후에 QR 코드가 발급됨. 이 QR 코드를 입국 시 세관 직원에게 제시해야 통관 완료

더 알아두면 좋은 팁

• 반입한 주류는 반드시 호텔 객실 등 ‘개인 공간’에서만 소비(공공장소, 식당, 해변 등에서 마시면 법적 처벌)
• 호텔 정책에 따라 객실 내 주류 소비도 금지될 수 있으니, 숙소에 미리 확인하세요
• 환승시 주류 반입이 전면 금지(항공 연결시 주의)
• 라마단 등 이슬람 성월에는 공공장소 음주 단속 더욱 엄격

이슬람 문화와 브루나이의 세관 규정을 존중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브루나이 주류 신고서 작성, 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