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부터 멕시코는 칸쿤 국제공항을 포함한 일부 공항에서 자동 입국 심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를 포함한 특정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 가능 공항 및 터미널
칸쿤 국제공항 터미널 3 및 4
자동 입국 심사 절차
- 여권 스캔: 여권을 스캔하여 본인 정보를 확인합니다.
- 안면 인식 및 지문 등록: 얼굴 사진 촬영과 지문 인식을 통해 생체 정보를 확인합니다.
- 질문 답변: 간단한 입국 관련 질문에 답변합니다.
- 입국 허가증 발급: 절차 완료 후 단기체류증(180일) 및 QR코드가 포함된 입국 허가증이 발급됩니다.
중요 유의사항
- 입국 영수증 반납: 입국 절차 완료 후 발급받은 허가증(입국 영수증)은 출국 시 반드시 반납해야 합니다.
분실시 멕시코 이민국(INM)에서 허가증을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50(미화)의 비용이 발생하며, 처리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선택 사항: 자동 입국 심사 대신 대면 심사를 통하여 입국심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여행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멕시코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입국 및 출국 시 필요한 서류를 안전하게 보관하여 불필요한 문제를 방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