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6시간 도보 여행 : 음악과 역사의 도시를 걷다.

상세 설명

1. 미라벨 정원 (Mirabellgarten)

도보 여행은 미라벨 정원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꽃과 조각상들이 어우러진 바로크 양식의 정원입니다. 정원 내의 미라벨 궁전은 현재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마카르트 다리 (Makartsteg)

미라벨 정원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마카르트 다리는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며 잘자흐강과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모차르트 생가 (Mozarts Geburtshaus)

다리를 건너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모차르트 생가는 모차르트가 태어나 17세까지 살았던 곳으로, 그의 유품과 생애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게트라이데 거리 (Getreidegasse)

모차르트 생가가 위치한 게트라이데 거리는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늘어선 잘츠부르크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입니다. 각 상점의 독특한 간판들이 거리에 활기를 더해줍니다.

5. 잘츠부르크 대성당 (Salzburger Dom)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으로, 웅장한 내부와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합니다.

6. 호엔잘츠부르크 성 (Festung Hohensalzburg)

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도시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중세 성으로, 푸니쿨라를 이용하여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성 내부를 둘러보며 잘츠부르크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